오늘은 kt 단말기를 할부로 구매한 분들을 위한 분할상환금 조회 방법과 완납에 대해 이야기해려 한다.
할납부하는 방식으로 단말기를 구매하면 일시금을 납부하지 않아도 되어서 금액 부담이 덜하긴 하지만 사실 그에 따른 수수료가 높은 편이다.
kt 단말기의 경우 연 5.8%의 이자를 내야 하는데 백 만원 넘는 단말기를 구매한 경우에는 몇 십만원에 달하는 이자를 내야할 수도 있다.
분할상환금 조회하기
본인이 내는 핸드폰 분할금 상세 내역을 알고싶다면 KT 요금 명세서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나는 48개월 할부 약정으로 가입했는데 대략 계산해보니 이자만 30만원 정도 내는 꼴이었다.
만약 본인이 내야할 분할상환금이 얼마나 되는지 매달 분할상환수수료 명목으로 얼마를 내는지 모르는 분들은 아래의 방법을 통해서 조회 가능하다.
매달 내는 분할금 수수료 확인하기
본인의 분할상환금 조회하기
수수료를 내지 않기 위해서는 잔여 할부금을 완납하면 된다. 할부금을 완납하기 위해서는 핸드폰 요금을 내는 것처럼 바로 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분할상환금 어떻게 완납할까?
분할상환금을 납부하기 위해서는 대리점, 플라자를 통해서 가능하다. 아니면 고객센터에 전화를 하여 납부를 하는 방법도 있다.
핸드폰 할부금 관련 문의는 080-001-0126에 전화하면 된다. 한번 납부금을 지불하면 환불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고객센터 직원분이 한 번 더 납부의사를 묻는다.
이때 고객센터로 납부하는 결제 방식은 카드, 본인 명의 계좌이체로 가능하다.
KT 챗봇에 문의한 결과 휴대폰을 할부 약정으로 구매할 경우 할부원금에 대한 수수료는 요금에 청구된다고 한다.
할부기간동안 연 5.9% 청구된다고 한다. 매달 내는 수수료가 적다보니 얼마 안 되는 것 같지만 나처럼 48개월 약정을 들었다면 수수료만 몇 십만원 내는 셈이다.
만약 남은 할부금을 완납한다면 다음 달 요금부터 분할금과 수수료가 청구되지 않게 된다.
단말기 할부 약정 vs 자급제 할부 구매
kt 통신사에서 단말기를 할부로 구매하는 경우 매달 내야 하는 돈을 계산해보자. 핸드폰 요금에 분할금, 분할에 따른 수수료 이렇게 3가지가 포함된 요금을 통신사에 지불한다.
다음은 단말기를 신용카드로 할부 구매하는 경우이다. 핸드폰 요금은 통신사에 내고 할부금은 카드사에 낸다. 이때 무이자 할부를 이용하면 수수료 없이 할부금만 내면 된다.
단순하게 보면 두 가지의 차이점이 거의 없는 것 같지만 달달이 내는 분할상환 수수료를 생각하면 당연히 후자로 구매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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