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은행별 정기예금 금리비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최근에는 최고금리가 연 4% 이상인 정기예금 상품이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잘 보면 연 4% 이상인 정기예금은 기본금리가 아닌 우대금리가 적용되어 연 4% 이상이 되는 것인데요.
은행 정기예금 금리비교 – 최고금리, 기본금리
아래는 네이버에서 가져온 최고금리순 은행별 정기예금 상품입니다.
최고 금리 4.12% 정기예금은 SH수협은행의 SH첫만남우대예금으로 우대금리 최대 연 1.05% 적용시에만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어떤 우대조건이 있는지 확인해보았더니 다음과 같았습니다.
조건: 비대면(인터넷뱅킹, 스마트폰뱅킹)으로 신규 가입을 하고 우대금리 조건을 충족한 만기해지계좌에 한하여 적용됨
따라서 최고금리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은 굉장히 제한적이기 때문에 저는 보통 기본금리로 은행별 정기예금 금리비교를 하는 편입니다.
위는 기본금리가 높은 순으로 네이버에서 가져온 정기예금 비교표입니다.
조건없이 가장 높은 기본 금리는 전북은행 JB다이렉트예금과 sH수협은행 헤이(Hey)정기예금이 3.90%로 가장 높습니다.
카카오뱅크 정기예금 가입 이유
하지만 저는 최근에 카카오뱅크 정기예금 상품에 가입했습니다.
비대면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과 단기 예금에서 가장 금리가 높았기 때문이었는데요.
6개월 단기예금으로 가입해도 연 3.8% 금리를 적용받기 때문에 단기 상품을 선호하는 저에게는 가장 적합한 예금이었습니다.
다른 글(카카오뱅크 정기예금 이자 후기)에서도 작성한 적이 있긴한데 카카오뱅크 정기예금은 지금까지 쌓인 이자를 초단위로 볼 수 있습니다.
제가 500만원을 예금해두었는데 6개월 후에 만기되는 정기예금입니다. 카카오뱅크 이자는 아마 세후 기준으로 8만원 정도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카카오뱅크 정기예금을 들긴 했지만 장기간 묶어둘 생각이라면 카카오뱅크보다 더 높은 금리 예금 상품을 드는 것이 좋을 것 같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예금보다는 cMA 통장 이용을 더 선호하긴 하는데요.
매일 이자가 쌓이면서도 언제든지 돈을 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주식투자를 하기에는 CMA 통장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관련글: 네이버 CMA 통장 든 후기)
물론 CMA는 파킹통장과는 달리 예금자보호가 안된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본인에게 가장 맞는 금융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