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을 갈 때 에어서울을 처음 이용하시는 분들을 위한 모바일 체크인 방법을 알아보았다.
에어서울은 사전 체크인을 하여 미리 좌석을 지정하고 모바일로 탑승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
그럼 지금부터 1. 모바일 체크인 이용 방법 2. 사전 좌석 지정 및 탑승권 발급 방법을 알아보자.
에어서울 모바일 체크인 이용하기
꼭 모바일 탑승권을 발급받지 않아도 공항에서 탑승 티켓을 발급받을 수 있다.
하지만 모바일 체크인을 할 경우 따로 티켓을 발급받을 필요없고 좌석 지정도 미리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면 언제, 어떻게 모바일로 사전 체크인을 할 수 있을까?
탑승일 하루 전에 카카오톡으로 에어서울 모바일 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하라는 알림이 도착한다.
카톡 대화 맨 아래에 ‘모바일 체크인 바로가기’가 보일 것이다.
이 링크를 통하여 체크인을 하거나 아니면 에어서울 온라인 체크인에 들어가서 진행하면 된다.
에어서울 국제선을 이용할 경우 출발하기 24시간 전부터 1시간 30분전까지 에어서울 모바일 체크인을 할 수 있다.
만약 에어서울 계정이 없는 경우에도 비회원으로 예약 조회를 하여 체크인을 할 수 있다.
사전좌석 지정하고 탑승권 QR 받기
에어서울 예약조회를 할 때 본인의 여권번호, 탑승날짜, 예약번호 등을 기입해야 한다.
예약 조회를 마친 후 좌석을 미리 지정할 수 있다.
에어서울은 제주항공, 티웨이와 마찬가지로 LCC 항공사이지만 제주항공보다는 좌석이 더 넓은 편이다.
빨리 내리는 것이 좋다면 출입구 근처로 좌석을 미리 신청하는 것이 좋다.
에어서울 모바일 체크인을 완료하고 나면 실물 탑승권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탑승권 QR코드를 받게 된다.
이메일로도 온라인 탑승권을 받을 수 있으며 QR코드는 미리 저장해두는 것이 좋다.
에어서울 사전 체크인 후기
모바일 탑승권이 있어 수하물 체크만 하고 바로 탑승할 수 있어서 편했다.
하지만 실물 탑승권을 발급받는 줄도 그닥 길지 않아서 한 5~10분 정도만 기다리면 발급받을 수 있다.
제주항공을 탔을 때 좌석이 좁아 고생한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에어서울은 그에 비하면 좌석이 넓은 편이다.
조금 여유있게 탑승 수속을 하고 싶다면 출발하기 3시간 전에 도착하면 딱 좋을 듯하다.
참고로 모바일 체크인은 한국에서 외국으로 출발할 때만 발급할 수 있다.
모바일 체크인을 신청하는 것은 전혀 어렵지 않으니 기왕이면 미리 체크인을 하여 공항에서 보다 편하게 탑승수속을 할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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