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120 다산콜센터를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를 신고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려 한다.
내 앞마당에 쓰레기를 버리거나 누군가 토를 해놓아 곤란한 경험을 했다면 다산콜센터에 민원을 넣어 해결할 수 있다.
인터넷에 들어가서 민원을 넣는 것보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더 편리하게 민원을 넣을 수 있다.
그럼 지금부터 민원 앱을 통하여 쓰레기 무단투기 신고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서울스마트불편신고 앱으로 무단투기 신고
서울다산콜로 연결되는 민원 앱의 정식 명칭은 서울스마트불편신고이다. 아이폰 버전은 여기를 눌러서 앱스토어에서 바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생활불편신고를 할 때에는 다음의 3가지 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처음에 민원신고를 했을 때는 금방 해결이 될까 생각했는데 굉장히 빠르게 민원을 처리해주신다. 아마 민원 넣은 지 30분도 안 되어서 미화원분이 오셔서 불법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해가셨다.
아무데나 버려진 쓰레기를 보고 너도나도 그곳에 쓰레기를 버리기 때문에 스노우볼 현상이 일어난다. 그렇기 때문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는 되도록이면 빨리 처리되어야 이같은 현상을 막을 수 있다.
아예 쓰레기가 버려져있지 않다면 모르겠지만 누군가가 쓰레기를 버리면 그 자리에 계속해서 쓰레기가 쌓이게 된다.
예전에는 골목이나 상가에 아무렇게 버려진 쓰레기를 봐도 사실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이제는 남일이 아니게 되다보니 괴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미화원분이 현장을 치우고 나면 아마 사진을 찍어 담당부서로 보낸 뒤 다시 민원인에게 현장 사진과 함께 민원처리를 완료했다는 문자 메시지가 전송된다.
이렇게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민원을 넣는 방법도 있지만 02-120으로 문자를 보내 쓰레기 무단투기 민원을 보내는 방법도 있다.
쓰레기 무단 투기 단속에 대하여
상가들이 밀집된 지역일수록 아무 때나 무단으로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특히 이런 사람들은 경고문이 있어도 별로 개의치 않고 쓰레기를 버리는 것 같다.
각 지자체에서 불법투기 상습지역에 대한 단속을 더욱 강화한다고 하지만 관련 법이 강화되지 않은 이상 여전히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사람이 줄어들지는 않을 것 같다.
처벌이 더욱 강화되거나 단속을 철저히 하여 쓰레기 불법투기 악습이 사라지길 바라며 글을 마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