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허언증이라고 불리는 리플리증후군 증상 및 테스트,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리플리증후군은 현실을 부정하고 허구 세계를 믿으며 상습적인 거짓말을 하는 반사회적인 인격장애를 뜻합니다.
리플리증후군을 영어로 하면 Ripley Syndrome이 되는데 실제 외국에서 존재하는 증후군은 아니고 한국에서만 널리 쓰이는 용어입니다.
리플리증후군 증상
리플리증후군과 비슷한 심리장애로는 공상 허언증을 들 수 있습니다.
영어로는 Pathological lying이라고 하는데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반복적이고 지속적으로 거짓말을 한다.
- 습관적으로 거짓말을 한다.
- 거짓말을 통제하는 것이 어렵다.
리플리증후군이 무서운 이유는 거짓말을 반복하며 스스로도 거짓말을 사실이라고 믿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리플리증후군인지 테스트해볼 수 있는 링크입니다. 총 10개 문항입니다.
▷링크: 리플리증후군 테스트해보기
리플리증후군 치료법은?
그렇다면 반복적으로 거짓말을 하고 컨트롤이 불가능한 리플리증후군을 치료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공상 허언증이 발생하는 이유는 자신을 더 나은 사람으로 보이게 하거나, 다른 사람의 주의를 끌기 위해 나타나기도 하지만 이유없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처럼 리플리증후군이 나타나는 이유는 복잡한 심리학적 문제이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인지행동 치료나 약물치료, 심리치료 등을 통해 문제행동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리플리증후군 관련 영화
리플리증후군을 다룬 다양한 영화 및 드라마가 있는데 그중에서 저는 영화 ‘거짓말’을 추천드려요.
2015년에 개봉한 한국영화로 리플리증후군을 소재로 한 스릴러 영화입니다.
인간은 얼마나 쉽게 남을 속이고 또 자신을 속일 수 있는지 보여주는 영화로 거짓말이 가져온 파괴적인 영향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평점도 좋고 주인공의 연기가 너무 사실적이어서 몰입도가 높은 영화였습니다.
지금까지 리플리증후군 증상에 관한 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