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만 여행을 하면서 이용했던 대만 택시 후기를 공유해보겠습니다.
일본같은 경우에는 카카오t에서 카카오택시 호출이 되었지만 대만은 아직 카카오T 서비스가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처음 우버를 사용해보았는데요. 물론 길에서도 택시가 많이 다니는 편이긴 하지만 미리 요금을 알 수 있고 차량 정보도 확인할 수 있어서 더 안심이 되더라고요.
대만 택시 이용 후기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우버를 이용해보았는데요. 우버의 어플 이름은 UT로 먼저 앱을 다운받아야 합니다.
한국에서만 카카오t를 주로 사용하지 다른 나라에서는 우버를 압도적으로 많이 이용한다 하더라고요.
어플로 택시 호출하는 것의 장점은 요금을 미리 예상할 수 있다는 것 외에도 혹시라도 분실을 하게 되었을 때 기사님에게 연락을 할 수 있으니 해외에서는 우버를 이용하는 게 더 좋은 것 같아요.
출근 시간에 택시를 탔기 때문에 차가 조금 막혀서 교통체증 때문에 조금 더 비싸게 나왔네요.
대만 택시비 계산 방법
대만은 타이베이의 경우 택시 기본요금이 70달러인데요. 한국돈으로 계산하면 약 2800원입니다.
이후에 200M당 5달러씩 오릅니다. (5달러=약 200원)
한국에 비하면 더 저렴한 편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엄청 저렴한 것도 아니라서 장거리를 이용할 때에는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이 나은 것 같아요.
그리고 대만은 워낙 지하철도 쾌적하고 웬만한 시내는 지하철로 다 다닐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10분 정도 택시를 이용했는데 한화로 약 6천원정도 택시비가 들었습니다.
(관련글: 대만 공항철도 이용방법)
대만 택시를 타면서 신기했던 점은 창문에 커튼이 있다는 것이었어요.
모든 대만 택시가 다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대만은 자외선이 세다보니 승객을 위해 커튼이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드네요.
그리고 우버 현금 결제도 가능하기 때문에 현금만 있으신 분들은 우버 이용할 때 결제수단에서 현금 결제를 택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