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관광통역안내사 취업에 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
코로나19 팬데믹 때문에 관광산업이 정말 힘들었지만 이제는 다시 관광 활성화가 되면서 관광통역안내사의 전망도 좋아졌다.
그래서인지 올해에는 관통사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이 더 늘어난 것 같다.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한번 알아보자.
올해 자격증 시험 일정
관광통역안내사로 활동하고 싶다면 자격증이 필요하다.
특히 가이드의 경우 예전에는 자격증 없이도 활동하는 분들이 많았지만 이제는 관통사 자격증이 있어야만 외국인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가이드 활동이 가능하다.
관통사 시험 접수 및 일정은 다음과 같다.
기존에 있던 관통사 외국어시험은 공인외국어성적으로 대체되었다. 시험은 1년에 1번씩 볼 수 있기 때문에 올해 시험에 떨어지면 내년에 다시 응시해야 한다.
2023년 시험 일정은 7월 3일부터 7월 7일까지 시험 접수를 하고 7월 필기, 11월 면접이 있다.
필기시험 발표는 10월 11일이며 최종 발표는 12월 20일날 발표된다.
2차 면접시험에서는 외국어 실력도 보기 때문에 언어공부를 꾸준히 하는 것도 중요하다.
관광통역안내사 취업 방향
보통 관광통역안내사라고 하면 가이드를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가이드 외에도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여행회사에서 가이드로 일하는 것 외에도 의료관광안내센터, 관광안내소 등에 취업이 가능하다.
혹시 명동이나 서울 대표 관광지에서 빨간 옷을 입고 외국인들에게 길안내를 해주는 것을 본 적이 있는가? 움직이는 안내소라고 하여 빨간 옷을 입고 활동하는 분들도 관광통역안내사이다.
가이드로 일하는 경우 일이 많고 잘 풀리면 꽤 많은 수입을 벌 수 있다. 하지만 고수익보다는 안정을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안내소나 관광안내센터에서 일하는 것도 괜찮다.
아는 가이드 인맥도 없고 관광 전공이 아닌 분들이라면 관광통역안내사로 취업하는 것이 어려울 것이다. 특히 가이드 쪽이라면 더욱 더.
이런 경우에는 실제 관통사로 일한 경력이 있으면 괜찮은데 그 경력을 가지려면 관통사로 일해야 하니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관통사 취업에 도움이 될만한 팁
- 가이드 봉사활동
-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
- 1:1 컨설팅 신청
만약 가이드 경력이 없어서 여행사 취직이 힘들다면 가이드 봉사활동을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아니면 서포터즈 활동도 괜찮다.
서울시에서 하는 환대 서포터즈도 경력을 쌓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두번째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관통사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관광인력을 지원하고 양성하는 관광일자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관광in 홈페이지에 가면 온라인/오프라인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관광일자리센터에서 무료로 1:1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관통사를 취득한 후 앞으로의 진로나 취업 관련한 상담을 할 수 있다.
관광in 홈페이지에서도 신청가능하며 02-6441-3150으로 전화하여 컨설팅 일정을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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