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국에서도 많이 쓰이는 사자성어 중 하나인 삼고초려 뜻과 유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삼고초려는 중국 삼국시대의 이야기에서 등장하는 고사성어로 한자는 三顧草廬입니다.
그대로 풀이하면 “오두막집을 세 번 돌아본다”라는 뜻이 됩니다.
삼고초려 뜻
인재를 얻기 위하여 진심으로 예를 갖추어 맞이하는 것을 뜻할 때 사용되는 말입니다.
삼고초려는 아래와 같이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예시1) 새로운 인재를 채용할 때는 삼고초려의 정신으로 인재를 적극유치해야한다.
예시2) 정치인은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삼고초려 정신을 발휘하여 이를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
삼고초려 유래
그렇다면 이 사자성의 유래는 어떻게 되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이 고사성어는 삼국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삼국시대에 유비는 조조에게 밀려 자신의 세력이 약해지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 때 유비는 자신의 세력을 지키기 위해서는 훌륭한 인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인재를 찾기 위해 백방노력했고 그 결과 제갈공명이라는 뛰어난 인재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갈공명은 유비의 세력이 약했기 때문에 유비의 제안을 거절합니다. 그럼에도 유비는 이에 굴복하지 않고 제갈공명의 집을 세 번이나 방문하여 그를 설득합니다.
제갈공명은 유비의 정성에 감동하게 되고 유비의 제안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그 후 제갈공명은 유비의 편이 되어 삼국시대를 이끌어나가게 됩니다.
이같은 유래에서 볼 수 있듯이 만약 유비도 처음 제갈공명이 제안을 거절했을 때 포기했다면 훌륭한 인재를 그의 편으로 만들 수 없었겠죠.
참을성을 가지고 정성을 다했기 때문에 제갈공명처럼 훌륭하고 뛰어난 인재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 삼고초려 뜻: 뛰어난 인재를 얻기 위해서는 참을성을 가지고 정성을 다해야한다.
삼고초려 정신은 무엇일까?
영업에서도 삼고초려라는 말이 자주 쓰이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자동차 판매점에서 영업사원이 고객의 말을 적극적으로 듣고 대응하여 고객을 만족시키는 것도 삼고초려의 정신을 발휘했다고 볼 수 있겠죠.
또한 보험회사에서도 고객 유치를 위해 망설이는 고객에게 친절히 보험상품을 설명해주고 추천해주는 것도 삼고초려의 정신을 발휘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고초려 뜻과 유래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삼고초려 유래에 대해 더 자세히 보고싶은 분들은 네이버 지식백과를 참고해주세요!
오늘의 교훈.
뛰어난 인재를 얻으려면 참을성을 가지고 정성을 다하자